[이시각헤드라인] 9월 26일 뉴스센터13
■ 이재명, 영장심사 출석…결과 밤 늦게 나올 듯
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 오전 영장실질 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. 지팡이를 짚고 나타난 이 대표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.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밤, 늦어도 내일 새벽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.
■ 민주 원내대표 '3파전'…우원식 불출마
이런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오늘 오후 원내대표 선거가 치러집니다. 우원식 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, 친이재명계인 김민석·홍익표·남인순 의원 간 경쟁 구도로 실시됩니다.
■ 75주년 국군의날…"북, 핵사용시 정권 종식"
윤석열 대통령은 75주년 국군의 날 기념 행사에서, 북한이 핵을 사용할 경우 압도적 대응을 통해 정권을 종식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오후에는 광화문 일대에서 10년 만에 최신 무기가 총출동하는 시가행진도 펼쳐집니다.
■ 서울서 한중일 고위급회의…3국 정상회의 준비
한중일이 서울에서 차관보급이 참석한 고위급 회의를 개최했습니다. 2019년 이후 중단된 3국 정상회의 재개에 대한 각국 의지를 재확인하고, 구체적인 협의 일정을 조율했을 것으로 보입니다.
■ 가을비 내리며 쌀쌀…내일 오후까지 오락가락 비
오늘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22도에 그치는 등 하루종일 쌀쌀한 날씨가 예상됩니다. 이번 비는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추석 연휴 전날인 내일 오후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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